동전주 상장폐지 날짜 카운트는 2026년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 날부터 30거래일 연속 종가가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지정 이후 90거래일 안에 45거래일 연속으로 1,000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이의신청 없이 자동으로 상장폐지 절차가 개시된다.
7월 1일 이전부터 이미 1,000원 아래에 있던 종목도 7월 1일이 카운트 기산일이다. 제도 자체가 이 날부터 발동되기 때문에 이전 기간은 반영되지 않는다.
이 글에서는 30거래일·90거래일 마감일 예상 시점 표, ’45거래일 연속’의 정확한 의미, KIND에서 관리종목 지정 현황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한다.
7월 1일부터 마감일 계산 — 관리종목 지정일·상폐 시점 표
30거래일 카운트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7월에 거래일이 23일이므로 7월 1일 이후 주가가 한 번도 1,000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한 종목은 2026년 8월 11일(월)경 최초 관리종목 지정이 가능하다. 이후 90거래일이 경과하는 시점인 이르면 2026년 12월경부터 실제 상장폐지 절차 진입 종목이 나올 수 있다.
| 단계 | 기준 요건 | 예상 시점 |
|---|---|---|
| 제도 시행 | — | 2026년 7월 1일 ✅ |
| 관리종목 지정 | 30거래일 연속 종가 1,000원 미만 | 2026년 8월 11일경~ (예상) |
| 상폐 마감일 |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45거래일 연속 미회복 | 이르면 2026년 12월경~ (예상) |
| 해소 조건 | 90거래일 내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 유지 | — |
코스닥 동전주 148개의 시가총액은 5조 5,075억원. 219개 전체 동전주 시총(8조원+)의 68%가 코스닥에 집중돼 있다. 코스닥 보유 종목부터 우선 점검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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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거래일 ‘연속’이어야 한다 — 가장 많이 틀리는 조건
90거래일이라는 유예 기간이 있으니 그 안에 45일만 1,000원 이상이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규정은 ‘연속’을 명시한다. 하루라도 끊기면 카운트는 초기화된다.
이미 주식병합을 완료한 기업도 안심할 수 없다. 병합 후에도 종가가 액면가 미만이면 동일한 상폐 요건이 적용된다. 병합 이후 주가가 1,000원선을 9주 연속 유지하지 못하면 결과는 같다.
이의신청은 없다 — 기존 상폐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
감사의견 거절이나 자본잠식 기준 상폐는 이의신청·실질심사·위원회 검토 절차가 있다. 동전주 상폐는 다르다. 정량 기준 충족 즉시 자동 발동이다.
동전주 상폐 일정의 핵심은 두 가지다. 7월 1일이 카운트 기산점이라는 것, 그리고 회복 조건이 ’45거래일 연속’이라는 것이다. 주가가 며칠 반등해도 연속성이 끊기면 카운트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KIND 투자유의 안내 페이지에서 내 종목의 관리종목 지정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응이다.
이 글의 날짜 계산은 2026년 6월 24일 기준 공식 규정을 토대로 산출한 예상치다. 공휴일·임시 휴장 등으로 실제 지정일은 달라질 수 있으며, 관리종목 지정 여부는 KIND 공식 공시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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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전부터 이미 주가가 1,000원 아래였는데, 카운트는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7월 1일이 카운트 기산일이다. 동전주 상폐 요건 자체가 이 날부터 신설되기 때문에 이전 기간은 반영되지 않는다. 6월 30일까지 1,000원 아래였어도 7월 1일이 30거래일 카운트의 1일째가 된다. 정확한 지정 여부는 7월 이후 KIND 투자유의 안내 페이지에서 종목별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이의신청으로 막을 수 있지 않나요?
이 제도는 이의신청이 없다. 한국거래소가 공식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동전주 요건은 ‘정량 기준 충족 즉시 기계적으로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는 구조’이며, 개별 기업의 소명·이의신청·상장공시위원회 검토 등 별도 구제 프로세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기존 감사의견 거절 기준 상폐와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이다.
주식병합해서 주가를 1,000원 위로 올리면 상폐를 피할 수 있나요?
병합 후에도 조건이 따른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 90거래일 동안 10대1을 초과하는 병합·감자가 금지된다. 또 최근 1년 이내 이미 병합한 기업은 관리종목 지정 즉시 추가 병합 자체가 차단된다. 병합 후 주가가 액면가 미만이면 1,000원을 넘겨도 상폐 요건 대상이 될 수 있다. 주가를 실질적으로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 유지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